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2회에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2회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1회에 이어 2회도 투구 수가 많았다. 1회 21개의 공을 던진 그는 2회에도 20개의 공을 던졌다.
↑ 류현진이 2회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개리 산체스에게는 안타를 허용했다. 1-2 유리한 카운트를 가져갔으나 이를 살리지 못했다. 제구가 잘된 체인지업이었는데 산체스가 잘 맞혔고, 수비 사이로 빠
브렛 가드너 상대로 2구만에 2루 정면으로 가는 땅볼 타구 유도했으나 병살로 연결하기에는 타구가 너무 느렸다. 2사 1루.
지오 우르쉘라를 상대한 류현진은 2-1 불리한 카운트에서 체인지업으로 2구 연속 헛스윙을 유도, 2회를 마무리했다.
[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