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위즈가 연고지인 수원을 상징하는 정조대왕 유니폼을 출시한다.
수원 연고 지역 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매년 출시되는 정조대왕 유니폼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은 구단의 상징적인 얼트(ALT) 유니폼이다.
이번 유니폼은 오는 10월 9일 한글 반포 574주년을 기념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전면 가슴부에 훈민정음체를 사용해 구단명 ‘케이티 위즈’를 표현했다.
↑ 정조대왕 유니폼을 착용한 kt위즈 배정대(왼쪽)와 김재윤(오른쪽). 사진=kt위즈 제공 |
선수단은 10월 5일 수원 NC전부터 정규시즌 종료까지 홈 경기에 한해 정조대왕 유니폼을 착용한다.
한편 정조대왕 유니폼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디지털 홈쇼핑 채널인 K쇼핑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가격은 10만 9900 원에 구매 가능하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