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경기 입장 수용 인원을 늘린다.
블루제이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방역 당국의 승인 아래 홈구장 로저스센터 관중 수용 인원을 1만 5천 명에서 두 배인 3만 명으로 늘린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말 로저스센터로 복귀한 블루제이스는 최대 1만 5천 명의 관중을 받아왔다. 정규시즌 남은 홈 6경기와 이후 벌어지는 포스트시즌 경기는 더 늘어난 관중들과 함께하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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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구장 로저스센터 전경. 사진=ⓒAFPBBNews = News1 |
경기장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12세 이상의 청소년과 성인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지참해야한다. 8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12세가 되는 아동의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성인과 동행할 경우 한 차례 백신 접종만 맞아도 입장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을 받지않고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만 지참한 경우에는 입장이 허용되지 않는다. 단, 의료진이 의료적인 이유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없다는 진단을 내린 경우는 예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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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