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몬토요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를 마친 뒤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이날 경기전 목 긴장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그는 "류현진은 매 등판 조정을 해가며 변화를 줬다. 우리 팀 에이스중 한 명이었다"며 류현진이 이탈한 것은 "아픈 일"이라고 말했다.
↑ 몬토요 감독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류현진에 대해 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로스 앳킨스 단장은 "한 차례 등판만 거르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몬토요 감독도 비슷한 말을 남겼다. "그리 오래 걸리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며 류현진의 복귀 가능성을 언급했다.
일단 오는 23일 탬파베이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