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두 차례 베이스를 밟았으나 팀의 승리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최지만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홈경기 4번 1루수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2볼넷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1이 됐다.
2회와 4회 두 차례 볼넷 출루했으나 더 이상 진루하지 못했다. 팀도 0-2로 졌다. 이 패배로 디트로이트와 홈 4연전을 2승 2패로 나눠가지며 92승 58패에 머물렀다. 지구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는 6에서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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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만은 이날 볼넷 2개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