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토론토는 20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5-3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84승 65패 기록했다. 미네소타는 65승 85패.
1회 5점을 내며 앞서갔다. 마르커스 시미엔의 2루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안타로 선취점을 냈고, 보 비셋이 담장을 넘겨 순식간에 3-0을 만들었다. 이어 네 타자 연속 안타가 나오며 2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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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트레버 리차즈는 7회 2사에서 마운드를 이어받아 아웃 4개를
존 패럴 전 토론토 감독의 아들인 루크 패럴은 1회에만 5실점을 허용한 뒤 강판됐다. 닉 빈센트, 후안 미나야, 다니엘 콜로메가 2이닝씩 던지며 남은 이닝을 떠맡았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