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선발 스티븐 매츠는 류현진과 승수가 동률이 됐다.
토론토는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와 시리즈 두 번째 경기 6-2로 이겼다.
이 승리로 83승 65패를 기록, 같은 날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잡은 보스턴 레드삭스(85승 65패)에 한 게임차 떨어진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지켰다.
↑ 매츠가 시즌 13승을 기록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타선은 4회 불타올랐다. 선두타자 마
7회에는 볼넷 3개로 만든 1사 만루 기회에서 보 비셋이 좌전 안타를 터트려 주자 두 명을 홈으로 불러들여 격차를 벌렸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