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다시 한 번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3회 무더기 난타를 허용하며 강판됐다.
단 한 개의 아웃도 잡지 못하고 강판됐다. 라이언 제퍼스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이후 상위 타선과 두 번째 대결에서 연신 난타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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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또 한 번 난타를 허용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그 다음이 문제였다. 호르헤 폴란코에게 던진 초구 커브가 완전히 한가운데 몰리며 배팅볼이 됐다. 이어 조시 도널드슨에과
찰리 몬토요 감독은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점수가 2-5로 벌어지자 바로 공을 뺏어들었다. 그렇게 또 한 번 최악의 등판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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