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1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경기 1회를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상대 상위 타선인 바이런 벅스턴, 호르헤 폴란코, 조시 도널드슨 상대로 삼자범퇴 마무리했다. 투구 수는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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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1회를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폴란코와 승부는 7구까지 이어졌다. 2-2 카운트에서 연속 파울을 걷어내며 승부가 길어졌다. 패스트볼이 한가운
블루제이스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타석에 들어선 조시 도널드슨은 박수받는 시간이 타격하는 시간보다 길었다. 2구째를 노렸으나 2루 땅볼로 물러났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