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김재윤(31)과 NC 다이노스 이용찬(33)이 소속 구단 소속 투수로는 처음으로 100세이브 달성에 도전한다.
kt 클로저 김재윤은 개인 통산 100세이브까지 단 1개 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재윤은 2009년 휘문고 졸업 후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포수로 뛰었었다. 하지만 2015년 kt에 입단해 투수로 포지션을 변경한 뒤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이다.
2016 시즌부터 본격적인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가운데 16일 현재 올 시즌 27세이브를 기록 중이다. 개인 커리어 하이 경신과 함께 리그 세이브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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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산 100세이브를 앞둔 kt 위즈 김재윤(왼쪽)과 NC 다이노스 이용찬. 사진=김재현 기자 |
이용찬은 지난달 19일 문학 S
한편 KBO는 두 마무리 투수가 10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