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등 5개 체육 기관 혁신·윤리 부서가 참여하는 ‘체육계 혁신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15, 16일 체육 기관‧단체 대상 기관 순회 청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명절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각 기관의 혁신 및 청렴·윤리 담당 직원들이 올림픽공원에 소재한 20여 개의 체육 기관과 경기 가맹단체의 임직원에게 청탁금지법 안물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태권도진흥재단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무주 태권도원에서 15일 자체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 종료 후 청렴·인권웹툰집 제작 및 청렴 다짐 SNS 릴레이 등 청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
체육계 혁신협의체는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체육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스포츠 인권 강화, 탄소중립 생활체육 실천협약 체결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