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연패 사슬을 끊었다. 김하성은 교체 출전해 득점했다.
샌디에이고는 1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9-6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75승 70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1게임차 뒤진 3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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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에이고가 연패를 끊었다. 사진(美 샌프란시스코)=ⓒAFPBBNews = News1 |
이 볼넷 출루는 다음 타자 주릭슨 프로파의 홈런으로 이어졌다. 김하성은 이 홈런으로 득점을 기록했다. 5-3에서 7-3으로 앞서가는
샌디에이고는 이날 16개의 안타를 때리며 9점을 뽑았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애덤 프레이지어가 나란히 4안타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선발 머스그로브는 6이닝 5피안타 2피홈런 3볼넷 4탈삼진 3실점 기록하며 시즌 11승을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