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슨 테이텀(23·보스턴 셀틱스) 도노반 미첼(25·유타 재즈) 뱀 아데바요(24·마이애미 히트)가 4년 전 미국프로농구에 입성한 선수 중에서 1~3위로 평가됐다.
15일(한국시간) 미국 ‘블리처 리포트’는 “2017 NBA 신인드래프트를 다시 한다면?”이라는 가정으로 당시 데뷔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현시점에서 랭킹을 매겼다.
테이텀은 2020 All-NBA 3rd팀, 아데바요는 2020·2021 All-NBA 수비 2nd팀에 이름을 올렸다. 미첼도 올스타 레벨로 성장했다.
![]() |
↑ 왼쪽부터 제이슨 테이텀, 도노반 미첼, 뱀 아데바요. 사진=NBA 프로필 |
데릭 화이트(27·샌안토니오 스퍼스)는 NBA 29순위 신인에서 2017 드래프트 재평가 랭킹 10위로 입지를 크게 넓혔다. 재럿 앨런(2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오지 아누노비(24·토론토 랩터스)도 4년 만에 15계단을 올랐다.
▲ 2017년 데뷔 NBA 선수 현재 랭킹
1위 Jayson Tatum: +2(드래프트 3위)
2위 Donovan Mitchell: +11(드래프트 13위)
3위 Bam Adebayo: +11(드래프트 14위)
4위 Lonzo Ball: -2(드래프트 2위)
5위 John Collins: +14(드래프트 19위)
6위 De'Aaron Fox: -1(드래프트 5위)
7
8위 OG Anunoby: +15(드래프트 23위)
9위 Jonathan Isaac: -3(드래프트 6위)
10위 Derrick White: +19(드래프트 29위)
18위 Markelle Fultz: -17(드래프트 1위)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