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1회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 1회 피안타 2개를 허용하며 2실점했다.
2아웃을 잘 잡아놓고 장타 2개를 허용한 것이 아쉬웠다. 트레이 만시니 상대로 2-2 카운트에서 몸쪽 낮은 코스를 공략한 커터를 만시니가 때려 3루수 옆으로 빠져나가는 강한 땅볼 타구를 만들었다. 외야 좌측 깊숙한 곳까지 굴러가며 2루타가 됐다.
↑ 류현진이 1회 투런 홈런을 허용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순식간에 2점을 내
[볼티모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