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이날 9명의 우타자를 상대할 예정이다.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더블헤더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오스틴 헤이스(좌익수) 라이언 마운트캐슬(지명타자) 트레이 만시니(1루수) 앤소니 산탄데르(우익수) 라몬 우리아스(2루수) 페드로 세베리노(포수) 라이언 맥케나(중견수) 켈빈 구티에레즈(3루수) 리치 마틴(유격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 볼티모어는 1차전 선발 딘 크레머를 예고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베일에 가려져 있던 선발 투수는 우완 딘 크레머를 예고했다. 크레머는 더블헤더 1차전에 29번째 추가 선수로 합류한다. 1차전에만 출전할 수 있으며 경기가 끝난 뒤에는 다시 트리플A로 돌아가야
크레머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2경기 등판, 7패 평균자책점 7.25 기록했고 트리플A에서는 14경기(선발 10경기) 등판해 1승 5패 평균자책점 5.40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 6월 26일 강등된 이후 처음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볼티모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