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론토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매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 마르커스 시미엔(2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보 비셋(유격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코리 디커슨(중견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좌익수) 제이크 램(3루수) 대니 잰슨(포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 코리 디커슨은 이날 중견수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제이크 램이 2경기 연속 선발 3루수로 출전하는 것도 돋보인다. 케빈 스미스가 트리플A로 강등된 이후 3루에서 기회를 잡고 있다.
한편, 토론토는 토마스 해치를 29번째 선수로 콜업한다고 발표했다. 해치는 2차전 선발로 예고됐다.
[볼티모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