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많은 신인들을 빅리그 무대에 올린 텍사스 레인저스, 추가 콜업은 없을 예정이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등 현지 언론은 11일(한국시간) 존 다니엘스 레인저스 사장과 나눈 대화 내용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다니엘스 사장은 부상이나 다른 특별한 요인이 없는 이상 더이상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빅리그에 콜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텍사스는 이미 많은 신인 선수들을 올렸다. 최근 선발 등판한 A.J. 알렉시를 포함 2021시즌에만 26명의 신인 선수를 콜업하며 구단 기록을 세웠다. 사실상 계획에 포함된 신인들은 모두 올린 것.
↑ 조시 영은 이번 시즌 트리플A에 승격했지만, 빅리그 데뷔는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BBNews = News1 |
아직 빅리그 무대를 밟지 못한 유망주들은 다음 해를 기약해야할 것으로 보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