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1 KBO리그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 초 1사 2루에서 SSG 유격수 박성한이 LG 서건창의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 1루로 송구하는 호수비를 펼쳤으나 내야안타를 내주고 말았다.
49승 48패로 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SSG는 LG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리그 2위의 LG 역시 SSG를 상대로 3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인천=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