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축구선수 마빈 박(21)이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 연장을 논의한다.
스페인 ‘베르나베우 디히탈’은 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마빈 박과 재계약 협상을 이미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양측의 현재 계약은 2022년 6월 끝난다.
‘베르나베우 디히탈’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 스페인 유망주 육성 ▲ 몇 년 안에 의심할 여지가 없는 1군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이유로 마빈 박과 계약 연장을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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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계 축구선수 마빈 박이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의논한다. 사진=Real Madrid Castilla Club de Fútbol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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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박은 스페인 3부리그의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성인 B팀)에서 오른쪽 날개로 주로 뛴다. 지난 시즌 데뷔한 A팀에서는 라이트 풀백/윙백으로도 기용됐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