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연승을 이었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시리즈 두 번째 경기 5-1로 이겼다. 이 승리로 5연승 달리며 75승 62패 기록했다. 양키스는 78승 60패.
상대 선발 게릿 콜을 괴롭혔고, 소득을 얻었다. 2회 알레한드로 커크가 솔로 홈런을 기록한데 이어 4회에는 선두타자 두 명이 연달아 출루한 이후 이들을 희생플라이 2개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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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토가 6연승을 달렸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토로토는 콜이 내려간 이후에도 점수를 더했다. 5회 마르커스 시미엔, 8회 커크가 홈런을 때리며 격차를 벌렸다. 커크는 멀티홈런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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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릿 콜은 부상으로 강판됐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
양키스는 전날 삼진 4개로 부진했던 조이 갈로, 그리고 주전 유격수 글레이버 토레스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충격요법을 써봤지만, 통하지 않았다. 이날 패배로 4연패 늪에 빠졌다.
[뉴욕(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