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가 8일 LG트윈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치매걱정, 가치함께 쓱-싹’을 주제로 한 ‘치매 극복의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
인천광역치매센터와 SSG가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SSG 선수단은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 가족들을 응원하는 취지로 치매환자를 돕는 파트너로 활동 중인 캐릭터 ‘단비’ 스티커를 모자에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한 이현석, 장지훈이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뇌 신경 운동 등을 팬들에게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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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는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9월 21일을 치매 극복의 날로 지정했으며, SSG는 작년부터 인천광역치매센터와 2년째 공동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