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5회 이날 경기들어 가장 힘든 이닝을 소화했다.
류현진은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브롱스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5회 1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첫 타자 앤소니 리조와 승부가 어려웠다. 리조는 이 타석에서 류현진을 집요하게 괴롭혔다. 파울 타구만 5개를 걷어내며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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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5회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래도 다행인 것은 이후 두 타자는 쉽게 잡았다는 것이다. 개리 산체스는 2구만에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 글레이버 토레스는 삼구삼진으로 잡았다.
다음 타자 브렛 가드너는 다시 한 번 류현진을 괴롭혔다. 3-0 카운트를 몰고간 뒤 파울 타
이날 경기들어 가장 많은 22개의 공을 던졌다. 총 투구 수 69개 기록했다.
[뉴욕(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