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크게 이겼다. 김하성은 나오지 않았다.
샌디에이고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 홈경기에서 10-2로 이겼다. 이 승리로 시리즈 전적 1승 1패 기록하며 72승 64패 기록했다. 휴스턴은 79승 56패.
김하성은 나오지 않았다. 선발 제외된 그는 경기 내내 벤치를 지켰다.
↑ 타티스 주니어는 시즌 37호 홈런을 때렸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
0-2로 뒤진 2회 4점을 뽑으며 역전했다. 1사 이후 윌 마이어스의 2루타와 애덤 프레이지어의 사구로 만든 기회에서 오스틴 놀라, 주릭슨 프로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안타가 연이어 터지며 3-2로 역전했다. 이어 상대 선발 프램버 발데스의
7회에는 매니 마차도, 윌 마이어스의 투런 홈런 두 방으로 4점을 추가했고, 8회말에는 타티스 주니어가 이 대열에 합류했다. 시즌 37호.
휴스턴 선발 발데서는 6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카고(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