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브루어스가 라인업을 공개했다.
밀워키는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들은 루이스 우리아스(2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크리스티안 옐리치(좌익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3루수) 제이스 피터슨(우익수) 로렌조 케인(중녁수) 라우디 텔레즈(1루수) 로크 마일리(포수) 아드리안 하우저(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 아비자일 가르시아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크레이그 카운셀 밀워키 감독은 MLB.com 등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르시아는 이번 시즌 좌완 상대 타율 0.298 출루율 0.421 장타율 0.543 5홈런 17타점으로 활약중이지만 이날
한편, 밀워키는 이날 투수진에 변화를 줬다. 전날 팔꿈치 부상으로 강판된 우완 저스틴 토파를 6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고 좌완 홀비 밀너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잔델 구스타브, 미겔 산체스 두 우완이 포함됐다.
[밀워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