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컵스 1루수 프랭크 슈윈델(29), 보스턴 레드삭스 내야수 바비 달벡(26)이 2021년 8월 이달의 선수에 뽑혔다.
두 선수는 3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 모두 생애 첫 수상이다.
슈윈델은 8월 한 달 26경기에서 타율 0.344 출루율 0.394 장타율 0.635 6홈런 18타점을 기록했다.
↑ 이달의 신인에 뽑힌 슈윈델과 달벡. 사진=ⓒAFPBBNews = News1 |
7월 OPS 0.659에 그쳤던 달벡
MLB.com은 8월 한 달 그가 기록한 조정 득점 창출력(wRC+)이 C.J. 크론(콜로라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214였다고 소개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