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키움히어로즈에서 뛰었던 테일러 모터(32)가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은 3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모터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이후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못했던 모터는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에서 뛰기도했다. 단 10경기 뛰고 방출됐다. 이후 독립리그인 올-아메리칸 베이스볼 챌린지에서도 잠시 뛰었다.
↑ 모터가 보스턴으로 이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빅리그에서 13경기 출전, 20타수 3안타에 그쳤고 양도지명 처리됐지만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얻게됐다.
보스턴은 지금 일손이 급하다. 팀내 신종 코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