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함께 민간체육시설업자들의 비대면 코칭 시장 진입을 도와주는 비대면 사업전환·재설계 지원사업의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이 감소한 실내체육시설업자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신규 수입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3개 전문기관(상명대 산학협력단, 엑스퍼트컨설팅, KBS 비즈니스)을 통해 진행된다.
지원대상은 총 1200개 업체(기관별 400개)이며, 사업자등록증 업태‧종목 또는 상호명으로 체육시설 운영자로 판단되는 업체면 가능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힘든 체육시설들의 새로운 수입원 확보는 물론
비대면 사업전환·재설계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10일까지 접수신청 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며, 2차 모집은 27일부터 모집 완료 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접수신청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