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5회에는 삼진쇼를 보여줬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5회 탈삼진 3개로 무실점 기록했다.
루이스 세비리노와 승부에서는 2-1 카운트에 몰렸지만, 체인지업으로 파울을 유도하며 카운트를 회복했다. 이어 몸쪽 낮은 코스에 커터를 집어넣었다.
↑ 류현진이 5회 탈삼진 3개로 마무리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앞선 승부
라이언 맥케나는 커브에 농락당했다. 초구 커브에 헛스윙한데 이어 4구째 같은 코스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