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류현진이 1회를 가볍게 마무리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1회 1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팀 앤더슨, 루이스 로베르트, 호세 아브레유를 잡기까지 공 9개면 충분했다.
↑ 류현진이 1회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다음 타자 로베르트 상대로는 바깥쪽 체인지업이 다소 위험한 위치로
이어 아브레유 상대로는 2-0 카운트에서 시작했으나 3구째만에 범타를 유도했다. 투수 옆 빠져나가는 코스였으나 류현진 바로 뒤에 2루수 마르커스 시미엔이 있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