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 패배를 설욕했다.
탬파베이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 피터스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화이트삭스와 홈경기 8-4로 이겼다. 이 승리로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76승 48패 기록했다. 화이트삭스는 72승 52패.
최지만은 나오지 않았다. 좌완 댈러스 카이클 상대로 케빈 키어마이어, 브렛 필립스 등 다른 좌타자들과 함께 벤치에서 대기했고 경기는 나오지 않았다.
↑ 탬파베이가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
이를 시작으로 탬파베이는 11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으로 8점을 내며 화이트삭스 마운드를 공략했다. 다섯 명의 선수가 타점을 올리며 타자들
마운드에서는 선발 루이스 파티뇨가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 기록하며 시즌 3승을 거뒀다. 카이클은 5이닝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6실점 기록하며 시즌 7패(8승)를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