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라이징윙스㈜(대표이사 김정훈)가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디펜스 더비(Defense Derby: Rule the Kingdom, 이하 디펜스 더비)’의 글로벌 얼리 테스트(Early Test)를 마쳤다.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 ‘디펜스 더비’는 타워 디펜스(Tower Defense) 장르에 실시간 경매를 추가한 새로운 재미의 전략 디펜스 게임이다. 4명의 이용자는 매 라운드마다 지급받는 경매 재화 ‘더비 칩’으로 전투에 배치할 ‘디펜더’를 낙찰 받아 최후의 1인이 될 때까지 ‘크립(몬스터)’으로부터 타워를 방어해야 한다.
이용자의 기본 캐릭터인 ‘룰러(Ruler)’와 낙찰 받은 ‘디펜더(Defender)’의 배치, 종족, 속성에 따라 공격력이 증가하기 때문에, 이용자는 이들의 조합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경매에 참여하고 배치해야 한다.
정식 서비스에는 더 다양한 ‘룰러’와 ‘디펜더’가 추가되며, 새로운 게임 모드와 특징도 소개될 예정이다. ‘디펜스 더비’는 내년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