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를 비롯해 김학동 예천군수, 도기욱 도의회 부의장 등이 예천 출신의 김제덕 선수를 축하하고 환영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지사와 김학동 군수는 금메달을 김 선수의 목에 직접 걸어주며 올림픽 금메달 수여의 영광을 재현했습니다.
이 지사는 "어린 나이로 올림픽에서 대담한 모습을 보이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김 선수가 정말 자랑스럽다"며 "'코리아 파이팅'은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용기를 줬다"고 격려했습니다.
김제덕 선수는 "응원해 주시고 지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하며 "세계 선수권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훈훈한 환영식 현장을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제작: MBN 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이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