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21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두산 박건우가 뜨거운 날씨 속에서 타격훈련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38승 41패로 리그 7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KIA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패 탈출을 노린다.
리그 9위의 KIA는 두산을 상대로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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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