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 외야수 클린트 프레이저(27)가 선수생활 기로에 놓였다.
프레이저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 재활에서도 제외돼 60일짜리 부상자 명단으로 옮겨졌다. 선수생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AP에 따르면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프레이저가 다시 뛸 수 있냐’는 질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으로선 그저 지켜보잔 말밖에 달리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 뉴욕 양키스 외야수 클린트 프레이저가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2021 MLB 홈경기 삼진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2013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
[김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