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두산을 꺾고 2연승으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키움은 선발 요키시의 호투 속에서 박병호의 홈런 포함 2타점과 변상권의 2타점, 송성문, 크레익, 김혜성 등이 각각 타점을 기록해 8-1로 승리했다.
키움 요키시가 홍원기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2연패에 빠졌다.
[고척(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