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17년 국가대표 생활 공식 은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공식 한국어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배구 여제' 김연경(33·상하이)의 국가대표 은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오늘(13일) IOC는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위대한 올림피언 김연경이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면서 "그 동안 헌신적인 플레이로 올림픽을 빛낸 김연경 선수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습니다.
이 게시물에는 김연경이 2012 런던올림픽,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한편, 세르비아전을 마치고 사실상 대표팀 은퇴를 시사했던 김연경은 지난 12일 대한배구협회를 통해 17년 간 정들었던 태극마크를 내려 놓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