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진에 또 다시 부상자가 나왔다.
세인트루이스 선발 웨이드 르블랑은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 선발로 나왔지만, 2이닝 30구만에 강판됐다.
뒤늦게 조기 강판 사유가 밝혀졌다. 카디널스 구단은 르블랑이 왼팔꿈치 통증(pain)으로 교체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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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이드 르블랑이 팔꿈치 부상으로 조기 강판됐다. 사진(美 피츠버그)=ⓒAFPBBNews = News1 |
지난 6월 세인트루이스에 합류한 르블랑은 불펜에서
세인트루이스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는 또 있다.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한 딜런 칼슨은 오른 손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