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4)가 FC바르셀로나가 아닌 파리 생제르맹(PSG), 등번호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뛰는 모습인데요.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PSG 입단 기자회견에서 메시는 "나의 목표와 꿈은 한 번 더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우승하는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습니다.
'초대형 이적'에 파리 시내는 지금 마비 상태입니다. 샹젤리제 거리에 위치한 PSG 매장에서는 '메시 유니폼'을 사기 위한 팬들로 장사진을 이루는가 하면, 메시가 나타나는 곳엔 구름떼같이 몰린 인파가 열렬한 환호를 외치기도 했습니다.
현지 분위기를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제작: MBN디지털뉴스부
영상편집: 이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