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에서 회복중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 그의 복귀 후 계획은 어떻게 될까?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12일(한국시간) 타티스 주니어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외야 수비 훈련에 이어 유격수 수비 훈련도 소화했다고 전했다.
그는 훈련을 마친 뒤 이 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복귀 이후 포지션에 대한 질문에 "아마도 유격수로 돌아가겠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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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티스 주니어는 복귀 후 어느 포지션을 맡게 될까? 사진=ⓒAFPBBNews = News1 |
웨인 커비 파드레스 외야 수비 코치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타티스는 발
그러나 유격수 수비도 포기하지 않은 모습. 이와 관련해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은 "파드레스가 유격수가 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자리라는 결론을 내릴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