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외야수 무키 베츠(29)가 오른쪽 엉덩이 부상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오를 전망이다.
ESPN은 11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베츠가 오늘 중 부상자 명단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베츠는 7일 LA 에인절스전에서 6회 교체된 뒤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 베츠는 이번 시즌 87경기에서 타율 0.277 17홈런 44타점을 기록 중이다.
한편 주전 3루수 저스틴 터너도 왼쪽 사타구니 통증으로 11일부터 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즈와의 3연전에 결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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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다저스 외야수 무키 베츠가 엉덩이 부상으로 IL에 오를 전망이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