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선발의 호투를 앞세워 3연승을 질주했다.
토론토는 6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홈경기 3-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57승 49패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52승 54패.
선발 로스 스트리플링의 호투가 빛났다. 6이닝 3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클리블랜드 타선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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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리플링은 6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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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셋은 3타점을 기록했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
그의 홈런은 시즌 20호 홈런이었다. 비셋은 트로이 툴로위츠키(2016) 토니 바티스타(1999)에 이어 세 번째로 한 시즌 20홈런을 기록한 토론토 유격수가 됐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