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개막한 도쿄올림픽이 어느덧 폐막을 사흘 앞두고 있다. 코로나 판데믹 속에서 치러지는 사상 초유의 올림픽 대회. 관중석에서 쏟아져 나오는 함성과 응원 없는 고요한 올림픽이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매일같이 뜨겁고 벅찬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들이 전해온 감동과 환희의 순간을 사진 모음으로 정리해 봤다.
![]() |
↑ 28일 일본 카나가와현 요코하마시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축구 대한민국 vs 온두라스 경기에서 한국의 황의조 선수가 본인의 세번째 골이자 한국팀의 네번째 골을 성공시킨뒤 기뻐하고있다. [요코하마 = 한주형 기자] |
![]() |
↑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오른쪽)선수가 24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혼성 결승전 4세트에서 10점을 쏜 후 기뻐하고 있다. [도쿄 = 한주형 기자] |
![]() |
↑ 대한민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중국 대표팀을 꺾고 결승 진출을 확정한 뒤 환호하고 있다. [지바 = 한주형 기자] |
![]() |
↑ 이다빈이 27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A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여자 67㎏ 초과급 결승에서 세르비아의 밀리차 만디치에게 패한뒤 승자에게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지바 = 한주형 기자] |
![]() |
↑ 황선우 수영 국가대표가 28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남자 100m 자유형 준결승에서 경기를 마치고 미국의 카엘렙 드레셀 선수와 악수하고 있다. [도쿄 = 한주형 기자] |
![]() |
↑ 28일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에서 열린 펜싱 남자 사브르 단체 준결승전에서 마지막 순서로 경기를 마친 오상욱 선수에게 구본길 선수가 달려가고 있다. [지바 = 한주형 기자] |
![]() |
↑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이 29일 일본 도쿄 지오다구 일본 무도관에서 열린 유도 남자 100kg급 결승에서 일본 울프 아론에게 패한 뒤 손을 들어주고 있다. [도쿄 = 한주형 기자] |
![]() |
↑ 양궁 국가대표 안산이 29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러시아올림픽위원회(ROC)의 오시포바 엘레나와 결승에서 승리한뒤 금메달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도쿄 = 한주형 기자] |
![]() |
↑ 2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대한민국 김소영-공희용과 이소영-신승찬이 경기를 마친 뒤 포옹하고 있다. [도쿄 = 한주형 기자] |
![]() |
↑ 2일 일본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신재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도쿄 = 한주형 기자] |
[도쿄 = 한주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