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하루에 5종목을 뛰어서 기술과 체력이 필요한 근대5종에서 우리 대표팀이 내일(5일) 57년 도전 만에 첫 메달을 꿈꾸고 있습니다.
특히, 전웅태, 정진화 선수의 깜짝 메달이 기대되는데요.
정태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수영과 펜싱, 승마, 육상, 그리고 사격까지 5개 종목 점수를 합산해 메달을 가리는 근대5종.」
만능 스포츠맨의 진수를 보여주는 종목으로 '올림픽의 꽃'으로 불립니다.
강철같은 체력은 필수.
매일같이 반복된 15km 이상의 고강도 육상 훈련으로 단련된 우리 대표팀은 내일 펜싱을 시작으로 메달 사냥에 나섭니다.
특히, 국제근대5종연맹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전웅태와 단짝인 정진화가 깜짝 메달을 따줄 것으로 기대를 모읍니다.
▶ 인터뷰 : 전웅태 / 근대5종 국가대표 (지난달 12일)
「- "초코 셰이크처럼 달달하게 충분한 포만감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올림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근대5종 파이팅!"」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결승에서 한국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차지한 우하람은 10m 플랫폼 예선에 나서 첫 메
「오른쪽 어깨에 오륜기를 새길 만큼 올림픽에 강한 의지를 보인 우하람이 5년 전 리우 11위를 넘어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새 역사를 쓸지 관심이 쏠립니다.」
MBN뉴스 정태진입니다. [jtj@mbn.co.kr]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임주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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