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한국에 이어 두번째로 여자배구 4강에 올랐다.
미국은 4일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세트스코어 3-0(25-11, 25-20, 25-19)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전에 합류했다.
미국 주공격수 애니 드류스가 18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미국은 세르비아-이탈리아전 승자와 결승티켓을 다툰다.
미국은 2008년 베이징과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2016년 리우올림픽에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 미국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진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일본 아리아케)=AFPBBNews=News1 |
[김대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