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안타와 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김하성은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크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원정경기 8번 유격수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3이 됐다.
2회 첫 타석에서 소득이 있었다. 2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션 마네아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때리며 기회를 이었다.
↑ 김하성이 안타와 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사진(美 오클랜드)=ⓒAFPBBNews = News1 |
초반 대량 득점에 힘입은 샌디에이고는 8-1로 이겼다. 시즌 성적은 62승 47패가 됐다. 오클랜드는 60승 48패.
오스틴 놀라
샌디에이고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5이닝 6피안타 1피홈런 3볼넷 6탈삼진 1실점 기록하며 시즌 5승(4패)째를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