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호가 이스라엘과의 재대결에서 이정후의 희생플라이, 오지환의 투런포로 앞서나가고 있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일 오후 12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2020 도쿄올림픽 야구 녹아웃 스테이지 2라운드 이스라엘과 경기를 치르고 있다.
한국은 1회말 선두타자 박해민의 중전 안타로 선취점의 물꼬를 텄다. 이어 강백호가 중전 안타를 뽑아내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이정후가 1타점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선취점을 올렸다.
![]() |
↑ 오지환이 또 이스라엘전에서 대포를 가동했다. 사진(일본 요코하마)=천정환 기자 |
이어 2회말에는 오재일의 안타에 이어 오지환의 투런포가 터졌다.
한국이 3-0으로 앞서 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