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솔(26·서울특별시청)과 류성현(18·한국체대)이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김한솔과 류성현은 1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마루운동 결선 경기에서 출전했지만, 메달권에는 들지 못했다.
예선에서 총점 14.9점으로 5위로 결선에 진출한 김한솔은 경연 중반 아크로바틱 기술을 하는 과정에서 하체가 땅에 닿으면서 해당 연기를 온전히 마무리하지 못했다. 메달권을 노렸던 그는 난이도 6.3점, 수행점수 6.766을 얻어 총점 13.066으로 8위에 머물렀다.
↑ 류성현이 마루운동 4위를 기록했다. 사진(일본 도쿄)=ⓒ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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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