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에이스 다르빗슈 유를 내고도 이기지 못했다. 김하성은 이 장면을 지켜만 봐야했다.
샌디에이고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 3-5로 졌다. 이 패배로 60승 47패에 머물렀다. 콜로라도는 46승 59패.
선발 제외된 김하성은 대타로도 기용되지 않았다. 유격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유격수, 애덤 프레이지어가 2루수로 나섰다.
↑ 다르빗슈는 5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사진(美 샌디에이고)=ⓒAFPBBNews = News1 |
선발 다르빗슈는 6이닝 5피안타 3피홈런 2볼넷 8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
콜로라도 선바 마르케스는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볼넷 7탈삼진 2실점 기록하며 시즌 9승(8패)을 기록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