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야구 오프닝 라운드 A조 경기서 도미니카 공화국이 멕시코에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도미니카는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멕시코는 1패다.
도미니카 공화국 투수력의 승리였다. 선발 산체스가 5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분위기를 잡았다.
이어 로소와 알바레스 디아즈와 카스티요가 각각 1이닝 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
점수는 5회말에 나왔다.
선두타자 발렐리오가 우월 2루타를 치며 기회를 만들었다.
이
하지만 카브레라가 좌전 안타를 치며 3루 주자를 불러들여 결승점을 뽑았다.
멕시코는 31일 일본과 오프닝 라운드 최종전을 펼친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