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2회 위기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2회 피안타와 사구를 한 개씩 허용했으나 실점을 막았다.
첫 타자 알렉스 버두고를 내야안타로 내보냈다. 빗맞은 타구를 유도했는데 투수와 포수 사이 애매한 위치로 굴러가며 안타가 됐다. 투수가 처리하기도, 포수가 처리하기도 애매한 위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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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2회 무실점으로 넘어갔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러나 여기서 집중력이
2회 19개 공을 던지며 총 투구 수 36개를 기록했다. 토론토가 4-0으로 앞서 있다.
[보스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